ㆍ작성자,등록일 무무  ( hanmumu )  2012-10-10 (수) 12:47 ㆍ장소 [광안리]

ㆍ추천: 0  ㆍ조회: 5786     ㆍIP: 115.xxx.174

광안리 감생이 낚시.. 1. 채비 :   2.5칸장대+원줄1.2호+제로연주찌+극소형도래+목줄1호+구리선5mm+붕어바늘6호+크릴+청개비(벵어용 전유동민장대채비)                     릴대2.5칸1호+2500번릴+원줄3호+제로구멍찌+고무구슬+소형도래+목줄1.5호2미터+감성돔바늘2호+크릴(감성돔 전유동채비)             밑밥(잘게부순 담치+빵가루)                         2. 시간 및 조과 : 09일 05시30분~12시 감생이25급1수,깻잎벵어2수,전갱이20급1수,아기방어20급1수      총5수(집으로보냄)                                                    (릴낚시에 감생이+전갱이......민장대낚시에 벵어+방어) 3. 주변상황 : 기상 양호...주변낚시인 2명       4.결론 :  오랜만에 새벽출조를 하기 위하여 전날 장만해둔 담치와 빵가루를 챙기고 아침 첫버스에 몸을 싣는다.             창문을 조금 여니 얼굴에 와닿는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고 코속으로 스며드는 찬공기는 잠에 덜깨인             머리를 시원스레 잠에서 깨워준다. 오늘의 대상어는 감생이...오랜만의(2년) 감생이 낚시에 설레임과 예전에                       낚시대에 걸어 화이팅 하면서 짜릿하게 손맛본 그느낌과 전율이 다시 한번 몸을 감싼다.             바닷가에 도착하여 주변을 한번 둘러보니 방파제는 텅비었고 부지런한 어부들만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에 나선다.             포인터에 도착하여 짐을 푼후 집에서 셋팅해온 낚시대를 꺼내어 크릴 한마리 곱게 끼워 전방 20여미터를 공략지점으로             잡고 채비를 투척한다...그후로 가끔 부순담치를 밑밥삼아 물속에 던져주고..예상과는 달리 주변여건은 좋으나 좀체             입질이 없다..자리 잡은 포인터는 발앞은 3m..20미터 지점은 6m 정도인지라 어느 지점이 좋은지를 머리속에 가늠 하면서             채비를 전후좌우로 헤집어 보지만 밑걸림과 잡어의 입질속에 미끼만 자꾸 없어지고..더구나 현재 쓰고 있는 원줄이             잘안보이는 관계로 이번에 새로구입한 릴(원줄 감겼슴)과 원줄을 테스트 할겸 채비를 교체하여 다시 채비투척..             그렇게 두어시간 동안 전갱이 한마리만 본체 시간을 보내는데 찌가 멈칫거리더니 살째기 잠기기 시작한다...             뒷줄견제와 동시에 마음속으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고..속으로 조금만 더--- 하다가 챔질...             대를 곶추세우니 물속의 고기는 옆으로 째기 시작..근데 희망과는 달리 어째 저항력이 영~아니 올시다.             가끔 발앞에서 콕콕 거리며 쳐박히는 저항을 해보나..이윽고 물위로 들어난 사이즈는 실망 수준이다..하기야             광안리에서 4~5짜급을 희망한다는 나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는 현실 앞에 들어뽕으로 갈무리..그리고 손맛             보여준 감생이는 나와 눈한번 맞추고 집으로~~~             이후 민장대로 바꿔 벵어를 노려 봤으나 작은벵어와 방어새끼 한마리 손맛만 보고 철수 하였슴..             내일쯤 새벽에 다시 한번 얼굴보러 갈 예정입니다....이상 무무의 조황글을 마칩니다..

아크보이 2012-10-10 13:26 IP:61.xxx.106	광안리에서도 애기 감시들이 노는군요...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엔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무무 우선 댓글 감사드리며...오래전에는 광안리에서도 씨알급의(4짜급) 감생이가 제법 잡혔습니다..물론 본인의 경험이구요..그러나 요즘은 어딜가나 조황이 안좋다보니 예전이 그리울 뿐이랍니다..안전낚시 하세요.. 10/10 15:10

녹산똥감시 2012-10-10 13:29 IP:112.xxx.182	방생하신 감생이가 다음엔 대물로 찾아올것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무무 감시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1

soleus 2012-10-10 13:43 IP:112.xxx.50	장대 채비에 [구리선]은 어디에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이해가 안 되기도 하구요 ㅎㅎㅎ 새벽 공기에 여유로운 낚시 하신 듯 하여 편안한 느낌으로 머물다 갑니다 ^**^` 무무 편안한 느낌을 받으셨다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구리선의 용도는 좁쌀봉돌로서 납대신에 구리선이나 철사..못등을 짧게 잘라 찌고무에 끼워 사용 했답니다..soleus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8

다비다비 2012-10-10 13:59 IP:223.xxx.14	오 광안리에도  애기 감시들이 다니다 봅니다 ㅎ 지금 잡지마시고  키워서 잡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무무 다비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2

낚시사랑회 2012-10-10 14:06 IP:112.xxx.16	광안리에도 감시가 대단하십니다. 전 광안리에서 우럭,고딩,정개이,학꽁치 등등 잡아보아는데..기술 좋으십니다. 담에는 대물 감시 잡아서 멋진 조황 부탁드립니다. 무무 기술보다는 경험 때문이라 생각됩니다..ㅎ 사랑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4

감생이마니아 2012-10-10 14:27 IP:175.xxx.243	음...작년부터 광안리에서 감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ㅎㅎ 감시잡을라고 그리 부산권을 쑤시고 다녀도 광안리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네요 ㅎㅎ 조만간 맘을 비우고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무무 마니아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2

부산깔끔이 2012-10-10 14:32 IP:58.xxx.82	작년 삼익비치 방파제 자주 다녔는데 올해는 잘 안가지네요.. 광안리에서 감시는 정말 잡기 힘든곳인데 대단하십니다. 꼭 대물하시고 전어들어오면 글 남겨주세용.!! 무무 깔끔이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5:13

위풍당당 2012-10-10 16:04 IP:115.xxx.170	무무님 반갑습니다. 광안리에서 감시 손맛을 보셨네요. 저도 올해는 부산권안에서 감성돔 구경을 할까합니다. 오륙도.이기대. 삼익비치.광안리흰등대 일단 4군데를 목표로.... 고생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큰 감시 손맛 보세요. 무무 당당님 반갑습니다...시간이 되면 이번주에 광안리에서 대 같이 담구시죠..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9:05

깨돔 2012-10-10 18:31 IP:175.xxx.152	그래도 이 가을에 자태가 멋진 살감시이 구경 하셨네요..   즐낚 하셨습니다..   -안낚- 무무 깨돔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0 18:52

코카인 2012-10-10 20:55 IP:117.xxx.153	전 광안리삼익비치 몇번을가도 못만났었는데 능력이 참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한수배워보고싶습니다.^^ 무무 우선 댓글 감사드리며..능력이 대단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다만 광안리에서 40여년을 살았고 30여년동안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서 쌓아온 경험이 낚시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자주 출조 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으면 반듯이 대박하는 날이 올겁니다.. 10/11 07:06

코카인 2012-10-10 20:56 IP:117.xxx.153	전 광안리삼익비치 몇번을가도 못만났었는데 능력이 참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한수배워보고싶습니다.^^

쌍디 2012-10-10 21:09 IP:39.xxx.19	광안리 감시 꼭 보고싶습니다 잡아주세요^^ 무무님 집어등 작업은 다 되셨는지요(다른조사님인가? 아니면 죄송함다^^) 새벽에 꼭 한마리 하시길 바래요 대물하세요 무무 댓글 감사합니다..자그마한 도움을 드리자면 광안리 감생이 낚시는 아침,,저녁을 노리는 것이 그나마 나을겁니다. 경험상 낮에는 저역시 한마리도 얼굴을 보질 못했답니다. 장소 또한 정해져 있구요..장소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그리고 집어등은 한개 만들어 봤는데 마음에 들지를 안아서 좀더 시간을 두고 고민을 더해봐야 겠네요,,ㅎ 안전낚시하세요. 10/11 07:16

노총각늑대 2012-10-10 21:12 IP:58.xxx.53	구리선으로 좁쌀봉돌을 대신하시나 봅니다.. 작지만 감성돔 얼굴은 보셨군요.. 다음에 굵은 손맛을 보시길...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수고했습니다..^*^ 무무 늑대님 댓글 감사드려요..구리선..철사..작은못 등으로 좁쌀봉돌 대신 사용하고 있답니다. 안전낚시 즐기시길~ 10/11 07:18

bjh피씽 2012-10-10 22:46 IP:211.xxx.166	광안리 감시는 갠적으로 대박이라생각합니다 ! 옆으로 쨀때 챔질순간 25감시지만 지금시즌엔 굉장히 반가웠겠네요 조항잘보고갑니다 무무 댓글 감사드리며...본인 말고도 소리소문 없이 광안리에서 감생이 자주낚는 고수낚시인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박은 아니고요..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죠..안전낚시 하세요.. 10/11 07:21

날잡으면비 2012-10-10 23:29 IP:58.xxx.220	다음엔 굵은 감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늘 즐낚,안낚하세요~ 무무 비님 댓글 감사드리고 안전낚시 즐기세요... 10/11 07:00

우루사곰팅 2012-10-11 00:16 IP:220.xxx.48	광안리 감성돔 낚시 다녀오셨네요~ ^^ 저도 오늘 저녁8시부터 ~ 자정까지 두마리 손맛 아닌 손맛 보고 왔습니다. ㅋ 2년만의 감성돔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낚하십시오. ^^ 무무 곰팅님 이야말로 정말 고수시네요..두마리 손맛 축하 드리며 차가운 날씨에 몸 건강 하세요..댓글 감사드려요. 10/11 07:23

몽키조사 2012-10-11 07:55 IP:110.xxx.147	대상어 얼굴 보셨네요 ~ 축하드리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에구허리야 2012-10-11 08:00 IP:223.xxx.88	광안리 흰등대로만 낚시가는 생활낚시 초보입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한분도 잡는것 못봤는데 ㅅㅅ 어차피 실력이 안되서 못잡겠지만 혹시 장소 좀 가르쳐 주실수 있는지요 이제 광안리 갈때 감시도 꼭 물어줄거라는 믿음을 갖고 출조 해야 겠습니다

송애 2012-10-11 09:01 IP:112.xxx.8	귀한 감시를 구경 하셨네요.. 감시 얼굴 본것으로도 만족을 하셨야 겠습니다. 다음엔 좀 더 큰넘을 만나실겁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준이윤이아빠 2012-10-11 09:11 IP:210.xxx.29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낚 안낚 하세요.. 감기 조심 하세요..

영도피싱헌트 2012-10-11 11:24 IP:58.xxx.136	요즘 생활권 낚시터에서는 조그만한 씨알들이 많이 물고 늘어 지네요. 더커서 오라고 놓아 주면 영감님들이 잡아서 들고 가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큰씨알급으로 손맛 꼭 보시시 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독가시치가 너~~~무 많아요

청사포서 감시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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